시중에는 ‘글쓰기’ 관련 책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이 책을 읽으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히 얘기하건대 그런 책들을 읽는다고 해서 글쓰기 능력이 빠르게, 그리고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그런 책을 쓴 저자들은 유명인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이미 유명해진 사람들이거나 대통령의 연설문을 썼거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이름값만으로도 책의 판매량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출판사들은 그들이 쓴 책을 출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작가들이 얘기하는 글쓰기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심지어 ‘문학’을 핵심으로 하는 신춘문예의 경우는 당선되기 위한 문체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학을 했던 심사위원들이 좋아할 만한 ‘신춘문예용’ 문체 말이죠.
또 다른 이유로는 그런 책들의 절반 가까운 분량이 글쓰기 능력 향상과는 상관없는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왜 글을 써야 하는가’, ‘나와 마주하는 법’ 등과 같은 것들로 분량을 채우고 정작 글쓰기 실력 향상과 관련된 내용은 책의 절반 정도 되거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선 제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책과 종이책 등을 합해 7권 이상을 출간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말이죠. 이 얘기는 그만큼 글쓰기에 대한 기본이 탄탄하다는 것이며,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노력 여하에 따라 저처럼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 글을 모두 읽는다고 해서 단 시간에 빠르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제 막 축구를 시작한 사람이 손흥민 선수처럼 되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글쓰기 역시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써보고 고치고 다듬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이 어떻게 써보고, 어떻게 고치고,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를 수밖에 없고, 그 방법에 대해 목말라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 가장 현실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오직 글쓰기 실력 향상에 대해 초점을 맞췄고, 앞에서 얘기한 글쓰기 실력 향상과 관계없는 내용은 과감히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요하신 분은 네이버 카페 [나만의 차별화된 글쓰기]에서 직접 멘토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실제 멘토링을 받는 것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에세이, 인문학은 물론 마케팅과 재테크 같은 전문서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7권 이상의 책을 쓰고 출간을 했습니다. 나아가 출간 이후 판매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글쓰기에 대한 저만의 노하우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출간 도서: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하는 말 (인문학), 그날의 한 끼 (에세이),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 나는 정말 사랑했을까, 예지몽 X, 결국엔 내 남자